의협 "2025년 정원 논의해야…추계위원 추천 안해"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등 의료계가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정원 재논의가 없으면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오늘(30일) 의료계 연석회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2025년도 입시 절차가 시작됐다는 이유만으로 증원 철회가 불가능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석회의에 참여한 의료계 단체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서울대 의과대학의 휴학 승인이 정당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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