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 시설 공개는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앞으로도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6일) 동남아 첫 순방국인 필리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교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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