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과 펀드 등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간 돈이 10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부동산 금융으로 흘러간 돈은 2881조 9천억원입니다.
이는 10년 전 1443조원 규모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담보대출과 주택 연금 등, 가계 여신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공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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