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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윤대통령-한동훈 모레 면담…야, 검찰총장 탄핵 추진 공식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 면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정치권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윤 대통령이 모레 한동훈 대표와 면담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고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면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친윤계는 이런 공개 압박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발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제안을 수용할 걸로 보십니까?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2%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 중엔 '김 여사 문제'가 '경제·민생·물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꼽혔는데요. 이번 면담이 지지율 반등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민주당은 검찰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반발하며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총장 탄핵안이 발의된 적은 있지만 아직 국회 문턱을 넘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이번에 가결되면 헌정 사상 최초가 되는데요? 민주당은 여기에 김여사 개별 특검과 상설특검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민주당 대응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도 김 여사 무혐의 처분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의 부실수사 지적에 "이 사건을 기소하는게 내게 더 좋다며 기소하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기소한다거나 처리를 미루는게 더 정치검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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