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트럼프 '매직넘버 270' 눈앞…미 현지 분위기는?
이번에는 미국 현지 분위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진리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시사평론가 연결돼있습니다.
평론가님 나와 계시지요?
경합주로 꼽힌 조지아주의 애틀란타에 계시죠. 지금 새벽 시간이죠?
트럼프 후보가 조지아에서 개표가 시작된 직후를 제외하고는 계속 우위를 유지하다가 승기를 잡았는데요. 예상하셨던 결과인가요?
조지아, 미시건, 애리조나 그리고 위스콘신 네 곳의 투표소들이 폭탄을 설치했다는 위협 이메일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지아주는 애틀랜타 지역 투표소 일부를 폐쇄하고 유권자들을 대피시켰다가 투표를 재개하는 소동도 있었는데요?
개표 상황을 보면, 앞서 나왔던 여론조사 결과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여론조사 기관들이 2016, 2020년처럼 '샤이 트럼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초박빙이 예상됐던 이번 대선은 개표 전까지는 당선인을 확정하기까지 수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표가 시작되자 트럼프 후보가 경합주 대부분 앞섰어요.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세요?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고 밝혔는데요. 조기 승리 선언에 대한 현지 반응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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