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통산 홈런왕'인 최정 선수가 원소속팀 SSG와 '4년 총액 110억 원'에 3번째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상 최초로 누적 총액 '3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정은 FA 시장이 열린 오늘(6일) SSG와 4년 총액 110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옵션 없이 계약금 30억 원에 연봉 총액 80억 원을 받는 최정은, 2015년 첫 FA 때 86억 원, 2019년 두 번째 FA 때 106억 원을 더하면 302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FA 누적 총액 300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41살이 되는 2028년까지 SSG 유니폼을 입게 된 최정은, 계약 마지막 해에는 새 구장인 '청라돔'에 설 전망입니다.
[최정/SSG 내야수 : 청라 가기 전에 문학에서 한 번 더 우승을 했으면 좋겠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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