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주방사선에 노출되는 항공 승무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 강서구 한국항공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11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제도 인식 개선, 측정 장비 실측 기반 마련 등 성과를 공유하고 승무원의 생애주기 방호정보 관리 추진 계획이 논의됐습니다.
항공운송사업자는 생활방사선법에 따라 승무원 2만여 명에 대하여 우주방사선 피폭선량을 조사·분석하고 건강진단도 진행해야 합니다.
원안위는 항공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제도를 꾸준히 검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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