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이제 중요한 건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이고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현 상황에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없는 임명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은 즉시 대통령이 언급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부터 추진하겠다며, 필요한 절차 준비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대통령실과도 더 소통하고 설득하겠다며, 민심과 함께 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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