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저녁(8일), 국도를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전에서는 승용차 4대가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이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목격자 : 남안성 IC에서 천안 쪽으로 가는 길인데 지나가다가 차가 막혀서 봤더니….]
어제저녁(8일) 7시 10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는 완전히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기 시흥시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나들목 부근에서도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5톤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구멍 난 타이어 쪽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범퍼가 볼품없이 찌그러지고, 트렁크 쪽도 망가졌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호남고속도로지선 유성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힌 건데,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처음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주의를 제대로 기울이지 않았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8일) 11시 반쯤에는 경기 성남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부근에서 3.5톤 화물차가 1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지만, 운전자들은 무사했습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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