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한때 4만 4,000을 넘어서며 전장보다 0.59%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등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는 8.19% 급등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당선인이 여러 규제를 없애거나 완화하는 시그널을 보인만큼 이러한 기대 심리가 미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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