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전투 참여 임박"‥북·러 비준 곧 발효

2024.11.10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 앵커 ▶ 러시아에 파병 중인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본격적인 교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간의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을 담은 조약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베를린에서 김민찬 특파원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투항을 권유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우리말로 제작됐는데,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면 새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텔레그램 채널 영상] "지도자 김정은의 노예적 족쇄와 그의 선전의 환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TV와 난로가 갖춰진 북한군 숙소로 소개된 영상. 러시아군이 북한군과 소수민족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안내물도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북한군과의 전투가 임박했다며 관련 동향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전투 작전을 준비 중이라는 많은 보고를 받고 있다"며 전선 상황은 여전히 어렵고, 확전의 징후가 짙다는 겁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앞서 북한군과의 소규모 교전에 따른 사상자까지 발생했다며, 북한군 추가 파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지난 7일)] "1만 1천 명의 북한군 병력 중 일부가 이미 우크라이나 군과의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손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기류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 양국이 전쟁 상황 발생시 즉시 군사원조를 할 수 있도록 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지난 10월)] "북한과 전략적 동반자 협정이 방금 비준됐는데, (전쟁 시 상호 군사적 지원을 담은) 4조가 있습니다." '북·러 조약' 발효는 이제 북한 서명만 남았습니다. 북한 파병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에 대응하는 구실로 북·러 조약이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베를린에서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영상취재: 류상희 / 영상편집: 김창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류상희 / 영상편집: 김창규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MBC 20241110 28

  • 포스코 제철소 화재‥금성호 실종자 시신 1구 수습 02:13
    포스코 제철소 화재‥금성호 실종자 시신 1구 수습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푸틴, '전쟁 처하면 군사원조' 북러조약 서명 00:34
    푸틴, '전쟁 처하면 군사원조' 북러조약 서명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명태균, 12시간 조사‥ 02:42
    명태균, 12시간 조사‥"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03
    "김건희 특검법 수용"‥"판사 겁박 무력시위"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일교차 크고 포근한 휴일‥남부 지역엔 비 00:24
    일교차 크고 포근한 휴일‥남부 지역엔 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의혹 재차 부인‥취재진에 고성·삿대질 02:39
    의혹 재차 부인‥취재진에 고성·삿대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폭발 뒤 불기둥까지‥포항제철소 대형 화재 01:32
    폭발 뒤 불기둥까지‥포항제철소 대형 화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오늘 탄핵 표결 00:22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오늘 탄핵 표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휴일, 구름 낀 하늘‥포근한 오후, 남부 곳곳 비 00:51
    [날씨] 휴일, 구름 낀 하늘‥포근한 오후, 남부 곳곳 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명태균 02:28
    명태균 "김건희 전화, '나 팔고 다닌다는데'‥들통날까 전전긍긍" 녹취 공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03
    "건진법사가 공천 줬다더라" 김영선 비난‥"여사·대통령 녹음 없으면 어쩔 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마창대교? 쓰레기봉투? 어디에 버렸나‥의문투성이 휴대폰 행방 02:09
    마창대교? 쓰레기봉투? 어디에 버렸나‥의문투성이 휴대폰 행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5
    "누구나 추천"?‥용산엔 송구, 언론엔 삿대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추가로 드러난 '공천 개입' 정황‥수사 어디로? 02:22
    추가로 드러난 '공천 개입' 정황‥수사 어디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포항제철소 대형 화재‥화염, 폭발 잇따라 02:14
    포항제철소 대형 화재‥화염, 폭발 잇따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딸 친구 부정 채용' 체육회장 수사 의뢰‥'국감 날 폭탄주' 의혹도 02:16
    '딸 친구 부정 채용' 체육회장 수사 의뢰‥'국감 날 폭탄주' 의혹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비대위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재검토 02:11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비대위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재검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08
    "북한군, 전투 참여 임박"‥북·러 비준 곧 발효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38
    "한국전쟁 이후 최대 위기"‥'전쟁 공포' 뒤덮은 한반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민의힘, 14일 의총에서 특별감찰관 논의‥야당 02:10
    국민의힘, 14일 의총에서 특별감찰관 논의‥야당 "특검 먼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21
    "배기가스만큼 오염물질 뿜어내는 타이어" 유럽은 전기차 타이어 마모도 규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스트레이트 예고] 거꾸로 가는 국방부 시계 / 수렁에 빠진 자영업자 00:25
    [스트레이트 예고] 거꾸로 가는 국방부 시계 / 수렁에 빠진 자영업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전북, 기사회생'‥'잔류왕' 인천, 창단 첫 강등 01:42
    '전북, 기사회생'‥'잔류왕' 인천, 창단 첫 강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포츠 영상] '머리 자른' 김원중, 4년 최대 54억 원에 잔류 00:23
    [스포츠 영상] '머리 자른' 김원중, 4년 최대 54억 원에 잔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서울 한낮 21도 01:16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서울 한낮 21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8
    뉴스데스크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트레이트] 거꾸로 가는 국방부 시계 20:07
    [스트레이트] 거꾸로 가는 국방부 시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트레이트] 수렁에 빠진 자영업자 15:44
    [스트레이트] 수렁에 빠진 자영업자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1 [나우쇼츠] 송전탑 꼭대기에서 춤춘 남성...무사히 하강 00:31
    [나우쇼츠] 송전탑 꼭대기에서 춤춘 남성...무사히 하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美 민주당 한국계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첫 당선 00:33
    美 민주당 한국계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첫 당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한국 문건 포함 '기밀 유출' 미군‥징역 15년형 02:00
    한국 문건 포함 '기밀 유출' 미군‥징역 15년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트럼프-바이든 정권 인수 논의‥머스크·폭스 앵커 입각 02:18
    트럼프-바이든 정권 인수 논의‥머스크·폭스 앵커 입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영상] 러 영토 코앞에 '신의 방패'…폴란드, 미국 미사일 기지 가동 02:53
    [영상] 러 영토 코앞에 '신의 방패'…폴란드, 미국 미사일 기지 가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펜타곤 이끌 수장 후보에 '폭스뉴스 앵커'... 02:37
    펜타곤 이끌 수장 후보에 '폭스뉴스 앵커'..."한국 안보에도 영향" [Y녹취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인니 화산 폭발...발리행 비행기 무더기 취소 01:22
    인니 화산 폭발...발리행 비행기 무더기 취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뉴스퀘어10] 트럼프 2기 인선 기준은...'칼자루'는 머스크에게? 19:06
    [뉴스퀘어10] 트럼프 2기 인선 기준은...'칼자루'는 머스크에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십계명 새겨진 현존 최고 석판 경매... 00:42
    십계명 새겨진 현존 최고 석판 경매..."예상가 최고 28억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 03:13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자막뉴스] 트럼프 정책이 불러온 위기...흔들리는 미국 전망 01:57
    [자막뉴스] 트럼프 정책이 불러온 위기...흔들리는 미국 전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정권 바뀌기 전에... 미국 “북한군 현재 전투 중…단호히 대응” 01:21
    정권 바뀌기 전에... 미국 “북한군 현재 전투 중…단호히 대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탈탈 털린 우크라전 '美 일급 기밀' ..전세계 뒤집은 사병, 결국 [지금이뉴스] 01:16
    탈탈 털린 우크라전 '美 일급 기밀' ..전세계 뒤집은 사병, 결국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비트코인 연일 신기록‥한때 9만 3천 달러 돌파 00:37
    비트코인 연일 신기록‥한때 9만 3천 달러 돌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트럼프-바이든 정권 인수 논의‥머스크·폭스 앵커 입각 02:17
    트럼프-바이든 정권 인수 논의‥머스크·폭스 앵커 입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반토막' 보다 더 줄인다...머스크, 美 연방기관 대대적 수술 예고 [지금이뉴스] 02:13
    '반토막' 보다 더 줄인다...머스크, 美 연방기관 대대적 수술 예고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제1조건은 '충성심'...윤곽 드러나는 트럼프 2기 내각 [앵커리포트] 02:41
    제1조건은 '충성심'...윤곽 드러나는 트럼프 2기 내각 [앵커리포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트럼프, 극우성향 측근 맷 게이츠 의원 법무장관 지명 00:49
    트럼프, 극우성향 측근 맷 게이츠 의원 법무장관 지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트럼프, '대중 강경파' 루비오 상원의원 국무장관 지명 00:44
    트럼프, '대중 강경파' 루비오 상원의원 국무장관 지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마주앉은 트럼프-바이든…트럼프, 의회 권력까지 독식 02:25
    마주앉은 트럼프-바이든…트럼프, 의회 권력까지 독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아침에 PICK] 베일 벗은 트럼프 2기 내각 06:16
    [아침에 PICK] 베일 벗은 트럼프 2기 내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미국 고교 교사 01:20
    미국 고교 교사 "트럼프는 히틀러"…학부모 '해고 요구'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가디언 01:01
    가디언 "'X'에 올리지 않겠다"…머스크 "죽어가는 출판물"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트럼프 2기 핵심 요직에 '참전용사'기용…부통령·국방장관 등 줄줄이 발탁 02:00
    트럼프 2기 핵심 요직에 '참전용사'기용…부통령·국방장관 등 줄줄이 발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백악관서 마주한 오랜 앙숙… 04:49
    백악관서 마주한 오랜 앙숙…"순조로운 정권 인수" 한 목소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10년 기다린 '시체꽃' 개화…코 썩을 듯한 악취 00:56
    10년 기다린 '시체꽃' 개화…코 썩을 듯한 악취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7 숟가락에 달걀 들고 아슬아슬…2,700명 모여 진풍경 01:01
    숟가락에 달걀 들고 아슬아슬…2,700명 모여 진풍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256명 탄 비행기서 '번쩍'…연료 버리고 비상 착륙 01:00
    256명 탄 비행기서 '번쩍'…연료 버리고 비상 착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자막뉴스] 02:32
    [자막뉴스] "백악관에 돌아온 것 환영" 트럼프 초대한 바이든 '전격 회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러시아 영토 인근에 '美 미사일 기지' 우뚝...크렘린궁 강력 반발 [지금이뉴스] 02:08
    러시아 영토 인근에 '美 미사일 기지' 우뚝...크렘린궁 강력 반발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