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3차 예선이 열리는 '결전지' 쿠웨이트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인천공항을 떠나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16시간 만에 쿠웨이트 땅을 밟았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표팀 주축인 해외파는 현지로 바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무패로 조 1위를 달리는 홍명보호는 오는 14일 밤 11시 쿠웨이트와 월드컵 예선 5차전을 치르고, 19일에는 중립국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맞대결에 나섭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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