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보다 3천6백억 원 늘린 5조 천5백억 규모 내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예산안은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복지, 산업, 문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시장은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 문화, 생태, 복지가 어우러지는 시민이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시의회에 제출돼 제252회 울산광역시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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