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불길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무너지고 지붕 불에 타... 전세계에 충격과 슬픔
5년 반의 복원 공사... 비용만 8억 4600만 유로
다음달 7일 재개관 앞두고 '궁금궁금~'
"미리 가봤습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 내부 모습 '살짝' 공개
기본 자재 최대한 살려 복원 진행
소실됐던 아치형 지붕... 웅장함 다시 살려
원형 복원에 최선을 다했지만...역시 예전과는 다른 모습
프랑스 네티즌들 "하얗게 변해버린 대성당 어색
"순결함은 남아있지만, 차갑고 공허하다"
외부 첨탑 모습은 디자인 변경
'번쩍번쩍' 황금 수탉 등장, 바뀐 첨탑 모습은 어때?
일부 건축가 "모나리자 코를 성형한 느낌" 비판
재개관 앞두고 입장료 논쟁도
프랑스 정부 "5유로" vs 가톨릭 교회 "무료"
(영상출처: 엑스 프랑스 TVL, National Geogrphic UK)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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