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붕세권'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붕어빵 노점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나온 게 바로 '붕어빵 지도'입니다.
생활 플랫폼 당근이 4년 전부터 시즌 한정으로 운영한 '겨울 간식지도' 서비스를 아예 '붕어빵 지도'로 만들어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에는 붕어빵과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을 파는 노점이 등록돼 있었다면, '붕어빵 지도'는 아예 붕어빵 노점만 모아 놓은 게 특징입니다.
이용자들은 직접 붕어빵 노점의 위치를 등록하거나 수정, 삭제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과 가격대 등 기본 정보와 생생한 방문 후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붕어빵 지도는 당근의 '동네 지도' 카테고리에 있는데, 내년 3월 말쯤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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