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의 재개발 현장에서 6.25 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장 관리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폭발물을 공군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폭발물 처리반은 현장에 도착해 정오쯤 폭발물 해체 작업을 마쳤습니다.
현장 관리자는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규정에 따라 문화재 발굴 작업을 하던 중 지면 1m 아래 지점에서 폭발물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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