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서울의 한 방문판매 업체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산발적 집단 감염은 계속되는데,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 당국은 방역망을 벗어나 있는 깜깜이 감염이 고위험 집단에 전파되지 않을지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류재복 해설위원이 어제 하루 동안에 확진자 증가수, 집계가 나왔죠? 정리해 주시죠.
[류재복]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어제는 39명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가 5명이고요. 공항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순수 국내 발생은 34명입니다. 그래서 전체 확진자는 1만 1668명이 됐고요. 병을 다 고친 분이 일곱 명이 늘어서요. 1만 506명이 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명, 그다음에 인천이 6명, 경기가 13명인데 이 중 3명은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그래서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10명으로 됐고요. 대구가 1명, 충남이 1명, 경북이 2명인데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유입 사례 이렇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볼까요. 어제 하루 동안 39명의 추가 확진자가 있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 1668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지역발생이 34명입니다.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산발적으로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역별 분포를 봐도 수도권,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수도권지역에 환자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앵커]
지역별로도 살펴봤습니다마는 서울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