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다음 주 동절기 응급의료대책 발표…"중증도따라 환자 분산"
정부가 다음 주, 동절기 응급의료 대책을 발표합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흡기·심혈관 질환 등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연합뉴스TV 통화에서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산이 핵심"이라며 "환자 트래픽 관리와 응급실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점 응급의료센터와 호흡기전담클리닉 추가 지정, 의료진 수가 인상 등이 이번 대책에 담길 전망으로, 수가 인상 제도화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해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119 구급대 간 협업 체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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