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임시 휴전으로 잠시 레바논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또 다른 중동의 화약고,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북서부를 근거지로 하는 이슬람 반군 수천 명이 현지시간 1일 시리아 제2도시인 알레포와 이들리브주 북서부의 주요 거점을 장악한 데 이어 중부 하마주까지 진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국방부는 "테러 공격을 격퇴할 준비가 돼 있다"며 곧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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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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