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에서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는데요.
크기도 크기지만 트리를 완성한 재료에, 누리꾼들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얼마나 특별한 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얼핏 봐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트린데요.
나무 하단부터 맨 꼭대기 별까지, 알록달록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졌죠.
일반적인 나무는 아니고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든 재료가 장난감 블록입니다.
영국 윈저에 있는 레고랜드에서, 장난감 블록 36만 4천 개를 쌓아 높이 10미터짜리 트리를 완성한 겁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장식 하나하나까지 세심함이 살아 있는데요.
전문가들이 모여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2천909시간, 약 4개월이나 공을 들였다는데요.
대형 트리는 물론, 실물 크기의 순록과 산타클로스까지 선보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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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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