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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국방장관이 이번 달 방한하려던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전 한미 동맹 관계 등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었는데, 계엄 사태 여파 등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이 내일 동시에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당론 반대를 결정했지만, 소속 의원 일부가 임기 단축 개헌까지 주장해 표 단속에 비상이 걸린 모습입니다. 3. 계엄 선포로 국회에 투입됐던 특전사 대원이 대북 작전인 줄 알고 작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민간인을 상대로 무장 작전을 벌인 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4. 서울 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총파업도 철회되면서 출근길 교통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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