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그림을 그리며 화가 바스키아를 본떠 '무스키아'로 불린 방송인 전현무 씨가 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중구 갤러리선에서 '현무전:ALL OF MOO'가 개최됐는데요.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전현무는 이번 전시에서 평소 취미 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온 작품을 대중 앞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전시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유쾌하고 센스 있는 화풍의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됐는데요.
전현무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 남을 따라가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고요.
기념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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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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