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을 합쳐 6천 발가량의 총알을 반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특수전사령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4일 국회에 출동한 707부대는 보통탄 3천960발과 공포탄 천980발 등 모두 5천940발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이저건 카트리지도 100발 반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테이저건은 전류로 중추신경계를 일시적으로 교란해 상대를 무력화하는 장비입니다.
다만, 반출됐던 탄약은 계엄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모두 반입됐습니다.
이는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국회에 병력이 투입된 상황에서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었다는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의 국회 국방위원회 증언과 일치하는 대목입니다.
기자ㅣ안윤학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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