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센터
■ 한 권한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재정 부담"
정부는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책임 있는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헌재, '탄핵심판' 접수 후 첫 재판관 평의
헌법재판소 오늘 오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접수된 후 처음으로 재판관 평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사건의 쟁점 등을 포함 탄핵심판 절차에 필요한 각종 서류의 송달 문제도 검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공수처, 윤 2차 소환 통보 예정…시기 조율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넘겨받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 소환 조사를 재차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 대행, 일 이시바 총리 통화…"공조 지속"
한 권한대행은 오늘 이시바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하고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양측은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 이재명, 선거법 사건 항소심 소송기록 수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항소심 관련 서류를 수령해 항소심 절차가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법원은 어제 이 대표 측에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송달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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