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독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천 명당 13.6명으로 나타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8.6명을 초과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A형이라며 백신을 접종하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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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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