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드론 계속 날아와"…북한군 추정 남성 경험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과 관련된 경험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한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계정이 지난 17일 올린 영상에는 북한군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드론, 드론 계속 날아와 계속"이라고 한국어로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남성이 이어 총을 공중에 겨냥한 모습을 보여주며 "땅땅땅땅 해가지고쓰리"라고 얘기하자,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영어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영상은 끝납니다.
이 북한군 추정 남성은 드론 4대를 목격해 그중 3대를 총으로 격추했다고 말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해당 영상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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