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현장
■ 경찰 "노상원 수첩에 국회 봉쇄 표현"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확보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국회 봉쇄'라는 표현이 적시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수거 대상으로 지칭하고, NLL에서 북한의 공격 유도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 8일째 탄핵서류 미수령…오늘 송달여부 결정
윤석열 대통령이 8일째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수령하지 않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잠시 뒤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류가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고 심판 절차를 진행할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 국회 행안위, 현안 관련 긴급현안질의
오늘 국회 행안위에선 비상계엄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수사 상황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현수막 논란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여당 불참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오후에도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이어갑니다. 야당은 이번 주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여당은 이에 반발하며 청문회에 불참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 사흘째 한파 특보…성탄절까지 강추위
매서운 겨울 추위로 중부지방엔 사흘째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성탄절 아침까지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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