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60%가 지난달 21일 기준 휴학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휴학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동맹 휴학이라며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지난 10월 휴학계 승인 여부를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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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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