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석 달 연속 1조원대…작년 42조 원↑
5대 은행의 작년 연간 가계대출이 전년보다 약 42조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4조3,995억 원입니다.
월간으로 보면 지난해 11월 말 733조3,387억 원보다 1조608억 원 늘어, 석달 연속 1조원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연간으로는 2023년 말의 692조4,094억 원보다는 41조9,901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담대 잔액이 지난해 12월 30일 578조4,448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48조5,526억 원 늘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가계대출 #금융 #은행 #페널티 #한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