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내일(10일)까지 한파와 폭설이 이어진다고 하니까 안전,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체포 방해 26명 신원 확인 요청"…경호처 압박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언제 다시 집행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찰이 첫 집행을 방해했던 경호처 직원 26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요청해, 압박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2. 내란특검법 '수정안' 재발의…추천권 대법원장에
야당은 어제 부결된 내란 특검법을 고쳐서 다시 발의했습니다. 쟁점이었던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에게 주도록 한발 물러섰는데, 여야가 합의에 이를지 주목됩니다.
3. 박정훈, 항명 혐의 1심 무죄.."정의로운 재판"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에 대해 군사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의 이유와 후폭풍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4. 내일까지 한파…충청·호남·제주 폭설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철원 기온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질 예정이고, 일부 지역엔 폭설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추위가 언제 풀릴지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뒤 8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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