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전남 순천에서 길을 걷던 10대 학생에게 별다른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박대성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대성이 아무 이유 없이 아무 관계없는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수사관 질문에 웃음을 보이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