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고 백악관 풀기자단이 전했습니다.
또 "여전히 실종된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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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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