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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LA 지역에서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주재한 대책회의에서 인명피해가 늘어날지 묻는 기자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없지만 실종된 사람들이 여전히 많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며 아니길 기도하지만 인명피해가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당국이 집계한 사망자는 11명이지만 아직 진화되지 않은 피해 지역에 들어가 조사를 해야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 현장의 혼란을 틈타 약탈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선 이 때문에 더 많은 경찰과 군대를 보냈다며 국방부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브리핑하고 있다며 불행히도 지난 4년간 기후변화가 현실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파괴적인 영향을 봐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행정부가 우리가 이 문제에 상당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길 바란다며 우리는 정말 잘해냈고 그들이 계속 집중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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