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3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반산업단지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난방 필름 제조 공장 2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옮겨붙으면서 근처 농업용 비료 제조업체 공장 등 2동도 일부 피해를 봤습니다.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7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끈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