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은 전장의 북한군 병사들을 겨냥한 심리전도 강화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이 공중 살포한 전단에는 "무의미하게 죽지 마라", "항복하는 게 사는 길"이라는 내용이 한글로 적혀 있고요.
러시아군 지휘를 따라 '총알받이'로 스러지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드론으로 투항 권유 전단을 공중 살포한 건 드론에 대한 북한군의 공포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거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우리 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천여 명에 달하는 걸로 파악된다고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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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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