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6차 탄핵 변론 출석…이 시각 서울구치소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오후 탄핵심판 6차 변론을 위해 헌법재판소에 출석합니다.
서울구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구치소 앞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인데요.
보수 유튜버들과 일부 시위대가 나와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계속해서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구치소 주변에는 "불법 영장 무효"라는 문구의 탄핵 반대 측 피켓이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탄핵심판 6차 변론을 위해 헌법재판소로 향할 예정입니다.
잠시 뒤 구치소를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지자들은 이를 전후해 구치소 앞으로 더 모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경찰에 신고된 집회 인원은 300명인데요.
경찰은 구치소 인근에 기동대를 추가 배치하고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종일 변론이 이어질 예정이라 윤 대통령은 밤이 돼서야 이 곳 구치소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beanie@yna.co.kr)
[현장연결 문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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