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참사 유가족 "특별법 조속히 제정해달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 박한신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 출석해 "가족 단위 희생자가 많이 있고, 생계가 막막해진 유가족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니다.
이어 "사고 관련 책임자들이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해달라"며 "엄중하게 책임을 따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과정과 결과를 유가족들이 가장 먼저 알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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