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Z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11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동료들의 언쟁까지 중재하면서 캡틴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모든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합니다."
손흥민에 쏟아지는
감독과 언론의 찬사
"손흥민 평점 9점,
세 골 모두 관여"
-런던이브닝스탠다드-
한국시간 14일,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전반 26분, 손흥민이 상대 압박하며
공이 페널티 지역으로 흘러
문전으로 달려가던
오도베르 '골'
후반 3분엔 손흥민 시즌 11호 도움으로
매디슨 추가골
후반 29분, 오도베르 멀티골도
손흥민 발끝이 시발점 돼
1,2차전 합산스코어 3-2로
토트넘 8강 진출
'무관' 토트넘 최근 부진 씻고
유로파리그 우승 희망 쏘아올려
캡틴은 동료들 싸움 말리는 역할도
전반 종료 직전,
토트넘의 프리킥 찬스
매디슨과 포로가
서로 차겠다며 갈등
손흥민이 진정시키며
매디슨이 차는 것으로 정리
"한 팬은 손흥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더 선-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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