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오늘(20일) 저녁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 7차전을 치릅니다.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비진 변화가 필요하고 공격진도 기존 선발진과는 다른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면서, 양현준과 양민혁 등 젊은 공격수를 중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B조에서 4승 2무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20일) 오만전과 오는 25일에 열리는 요르단전에서 모두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지난 1986년 이후 열한 번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