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내일(21일) 준공 후 미분양 3천 가구에 대한 매입 공고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매입 상한가는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으로 정했으며, LH는 매입 상한가 내에서 업체가 제시한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 매입합니다.
매입한 주택은 시세의 90% 수준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하다가 분양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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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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