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거장들의 '굿바이' 무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황' 나훈아부터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까지 속속 팬들과 안녕을 고하고 있는 건데요.
가수 나훈아는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끝으로 은퇴했고요.
가수 이미자 역시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공연 - 맥을 이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물러납니다.
나훈아와 이미자는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국민 가수'로 꼽히는데요.
이들의 음악으로 울고 웃었던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미자는 나훈아와 달리 무대가 아닌 좋은 취지의 방송 출연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다고 하니 아쉬움을 조금 달랠 수 있겠죠?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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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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