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경남·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찰스 3세는 주한 영국 대사관을 통해 전한 위로문에서 산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보내고 집을 잃은 모든 분을 위해 특별히 기도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또 지난 1999년 모친인 엘리자베스 2세가 국빈 방문했을 때 이 지역 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면서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매우 용감한 응급 구조대원들과 지역 사회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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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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