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영남 지역 산불 얘기부터 해보죠. 다행히 산불이 모두 잡혔지만, 일주일 정도는 맘을 놔서는 안 된다고 하던데요. 낙엽 속 잔불을 염려하는 건가요? 어떤 우려가 있습니까?
Q. 시청자분들도 보셨겠지만, 이번 산불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피해가 컸던 요인, 어떻게 꼽을 수 있을까요?
Q. 영남 지역에 소나무가 많아서 피해가 컸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그렇습니까?
Q. 그렇다면 피해지역 복구 때 수종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까? 영남 지역 산의 경우, 토지가 척박해서 활엽수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Q. 지리산 진화 때 보니 두꺼운 낙엽층 때문에 애를 먹던데요. 이 때문에 헬기 진화도 어렵게 됩니까?
Q. 진화 헬기에 대한 문제도 계속해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떤 점을 지적하시겠습니까?
Q. 헬기는 항상 뜰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지상 진화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데, 임도가 부족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산불이 났을 때 진화장비나 인력이 가까이에 투입돼서 진화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거죠. 하지만 임도를 내기는 사실 꽤 힘든 거 아닙니까?
Q. 규모 7.7의 강진이 덮친 미얀마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지진의 진앙이 인구 120만 명이 거주하는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 인근이었는데요. 지진 지역을 다녀오신 적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진에 취약한 지역입니까?
Q. 피해가 커진 이유가 뭡니까? 대도시와 가깝고, 진원도 얕다고 하던데요? 이번 지진이 방출하는 힘이 어느 정도나 됐던 겁니까?
Q. 군사 쿠데타로 내전이 이어지고 있죠. 지진 와중에 군부가 반군에 폭격을 가했다고 보도도 나왔죠. 이렇다 보니 사망자 파악도 잘 안되고, 피해 복구도 어렵다고 합니다.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 맨손 구조를 한다고 하던데요. 이런 상황에선 구조 작업, 어떤 방향으로 이뤄집니까?
Q. 외교부에서 재외국민 보호위원도 하셨죠? 미얀마의 우리 교민은 약 2천 명, 특히 강진 피해가 가장 큰 만달레이에는 약 7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교민 안전 보호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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