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고, 임기가 열흘가량 남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여야와 법률가, 언론인 등 수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숙고했다며 사심 없이 오로지 나라를 위해 내린 결정이고 결정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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