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 선수들이 심각한 심판 오심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공정하지 못한 심판 판정에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FC안양의 최근 다섯 경기에서 오심 사례가 10건 있었다며 "치열한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 판정은 심대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프로축구단으로서 승점 1점을 얻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에너지를 쏟는 선수들의 희생을 외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시장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심판 판정의 공정성 강화, 오심에 대한 공식 인정과 공개, K리그 경기 규정 제37조 '심판 비판 금지' 조항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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