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엽제 피해자를 돕기 위한 제1회 한-베트남 자선 골프 대회가 지난 14일 베트남 호찌민시의 탄손녓 공항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베트남의 기업과 단체 간 교류를 증진하고, 고엽자 피해자 치료 지원 기금 마련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응우옌 홍 선 호찌민시 고엽제피해자회 회장과 응우옌 응옥 호이 호찌민시 문화체육국 부국장, 김대종 국제 고엽제 재단 이사장과 김연호 호찌민 한인 상공인 연합회 회장 등 한국과 베트남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고엽제 재단이 호찌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와 협력하고 롱비엔 투자주식회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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