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태평양공군사령관 "한반도 정찰, 큰 변화없어"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최근 한반도 상공의 미군 정찰활동과 관련해 지난 1년간 해온 방식에서 실질적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사령관은 현지시간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들과 전화 콘퍼런스를 갖고 최근 미 공군의 통신감청기 등이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벌인 것이 북한의 향후 적대적 행동을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브라운 사령관은 그러면서도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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