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다시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10월 18일까지 발령한 모든 국가와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 특별주의보를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며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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