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채널A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고발건과 관련해 9개월 만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SNS에 이 모 전 채널A기자가 이철 전 VIK대표에게 보낸 편지 요지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는 등의 내용을 올렸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와 별도로 조국 전 장관 아들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내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