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재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어제 검찰의 서초경찰서 압수수색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택시기사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용구 / 법무부 차관 : (서초경찰서 압수수색 했는데 법무부 차관으로서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그건 저랑 무관한 일입니다. (택시기사한테 영상 삭제 지시는 왜 요청하셨던 건가요?) 그건 말씀드렸는데요.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 (검찰이랑 소환 일정 조율한 게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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